아침식사의 중요성
아침에 바쁜데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들 하시는 거 같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이실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바쁜 출근과 등교 등 많은 사람이 씻고 준비하기 바쁜데 그 와중에 아침 챙겨 먹기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먹고 싶지만 빈속에 커피를 먹으려니 속이 쓰리고 불편합니다. 그렇지만 아침을 차려 먹을 시간이 없으니 우리는 빈속에 커피를 들이붓곤 합니다.
하지만 이 아침 식사가 다이어트에도 좋기 때문에 먹는 게 오히려 좋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아침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살이 크게 찔 가능성이 적고 혈당 수치가 정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과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침에는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조리하기에도 쉽고 먹을 때도 까기 편해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계란에는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계란 1개의 단백질 함량은 6g이고 칼로리 80kcal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에 높은 단백질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포만감도 금방 채워주기 때문에 점심에 과식을 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양배추 관련 약도 많은 만큼 이미 위에 좋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진 음식입니다. 양배추는 위 말고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주기 때문에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양배추는 특히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오이
오이의 9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이는 100g당 11kcal로 아주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오이 안에 있는 칼륨이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배출도 돕기 때문에 몸 안에 있는 노폐물 제거에도 아주 좋습니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다’라는 말을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보통 껍질을 많이 깎아 먹곤 합니다. 근데 여기 깎아낸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해서 웬만하면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에 먹기보다는 아침 식사를 한 후에 먹게 되면 펙틴이라는 껍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으로 가서 자극을 주어 볼일을 보는데 더욱 용이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밤보다는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게 좋다는 이유입니다.
자는 동안에 소화가 되지 않은 사과 안의 식이섬유들이 가스를 만들어낸다면 자는 데 아주 더부룩해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물
물은 세포 및 조직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체온조절, 소화와 영양 흡수, 그리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필수 요소입니다.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중 아침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은 심장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물은 인간의 몸무게의 약 60% 이상을 자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의 세포나 조직의 형태, 기능들을 유지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소화나 음식의 영양 흡수,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아주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일어난 직후 사람의 몸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러한 이유는 자는 동안 상당한 양의 수분 손실이 일어나고 또한 몸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미네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침에 기상 후 수분 섭취는 자면서 잃어버렸던 수분을 보충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이때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는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온도는 보통 21도~24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온도의 물이 몸에 들어갔을 때 체내의 온도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 다른 온도의 물보다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매번 바쁜 하루의 시작이지만 시간이 된다면 위에서 설명해 드린 음식들은 한 번씩 챙겨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